고귀양이의 노트.

今、静かな夜の中で, 無計画に車を走らせた。

(지금 조용한 저녁중에, 무계획으로 자동차를 몰았다.)

左隣、あなたの 横顔を月が照らした。

(바로 왼편에 당신의 옆모습을 달이 비추었다.)

ただ、思い出を探る様に 辿る様に言葉を繋ぎ合わせれば、

(그저, 추억을 뒤지는 것처럼 더듬는 것처럼 말을 이어붙이면,)

どうしようもなく溢れてくる 日々の記憶。

(어쩔수없이 흘러넘쳐오는 날들의 기억)

あなたのそばで生きると決めたその日から、

(당신의 곁에서 살기로 결심한 그 날부터)

少しずつ変わり始めた世界 強く在るように弱さを隠すように 演じてきた日々に、

(조금씩 변하기 시작한 세계, 강하게 보이도록 연약함을 숨기듯 연기해온 날들)

ある日突然現れたその眼差しが 知らなかったこと教えてくれた。

(어느날 돌연히 나타난 그 시선이 알지 못했던 것들을 알려주었다.)

守るべきものがあればそれだけで こんなにも強くなれるんだ。

(지켜야만 하는 것이 있는것 만으로, 이정도로 강해지는 구나.)

深い深い暗闇の中で 出会い、共に過ごしてきた 類の無い日々

(깊고 깊은 흑암속에서 만나, 함께 지내온 유례 없는 나날)

心地よかった いや、幸せだった 確かにほら 救われたんだよ。あなたに。

(좋았다 아니, 행복했다. 거봐 확실히 구원 받았어 당신한테)

わずかな光を捉えて輝いたのは まるで流れ星のような涙

(아주 조금의 빛을 잡아 비춘 것은 마치 별똥별같은 눈물)

不器用な命から流れて零れ落ちた 美しい涙

(서투른 목숨으로부터 흘러 넘쳐 떨어지는 눈부신 눈물)

強く大きな体に秘めた優しさも どこか苦しげなその顔も

(강하고 거대한 몸에 숨겨둔 상냥함도, 어딘가 고통스러운 그 얼굴도)

愛しく思うんだ 姿形じゃないんだ やっと気付いたんだ。

(사랑스럽다 생각한다. 겉모습이 다가 아니다. 이제서야 알아차렸단다.)

無情に響く銃声が夜を引き裂く 別れの息吹が襲いかかる。

(무정하게 울리는 총성이 밤을 가르며, 안녕의 숨결이 덮쳐온다.)

刹那に輝いた無慈悲な流れ星 祈りはただ届かずに消えた。

(일순간 빛난 무자비한 별똥별. 소원(기도)은 그저 닿지 않은채 사라졌다.)

この、手の中で燃え尽きた 金色の優しい彗星を 美しいたてがみを 暗闇の中握り締めた。

(이 손안에 다 타버린 금색의 상냥한 혜성은 눈부신 갈기를 어둠속에서 꽉 쥐었다.)

1절은 "사자" 이부키가 루이에 대해 하는 말이고, 2절부터는 루이가 이부키에게 하는 말이었군요!

애니메이션으로 볼때는 1절만 나와서 몰랐는데, 우연히 풀버전을 보았더니 완전 스포일러 였습니다 ㅋㅋ

기본 줄거리 :

우주비행사 양성소 리베 델타 내부 리바이어스라는 전투함이 숨겨져 있다.

그 전투함을 얻기 위해 궤도보안청 요원이 잠입하여 리베 델타를 게둘트 바다로 빠뜨렸고 리베 델타와 함께 게둘트내에서 압괴될 운명이었던 학생들.

그 중 츠바이(고급 연습생)들이 리바이어스를 발견하게 되고 압괴되기 직전 학생전원은 리바이어스로 피신을 하게 되는데...

평가(극히 주관적):

스토리 ★★★★☆ / 중간중간 짜증나는 부분도 있었지만 대체로 만족하며 본 듯 하다..

작화 ★★☆☆☆ / 보다시피 옛날 작품이기도 하고 그 당시로는 괜찮은 수준이라 생각하여 2개를 주었다.

개그 ☆☆☆☆☆ / 그런 거 없다.

음악 ★★☆☆☆ / 딱히 좋지도 나쁘지도 않지만 중간에 나오는 힙합풍의 bgm이 별로다.

상업성 애니메이션이 터져나오는 이때에 이런 고전 수작들을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오히려 재미가 있다.

내용과 분위기가 전반적으로 우울하고 어두운 중에 진행이 되는 작품이지만 실낱 같은 희망을 품고 주인공들이

리아비어스의 전원이 앞으로 나아가는 것을 보는 재미가 있다.